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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관절 척추 질환 치료해도 여전히 아프다면 '정맥관절증' 의심해야
2023-06-29
‘에고고 허리야’ 조금만 걸어도 허리가 저리고 다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물론 젊을 때 허리 통증은 일주일 정도 안정을 취하면 자연스레 소멸되는 경우가 많지만,
중장년층의 경우 치료 시기를 놓쳐 퇴행성 질환으로 이어져 자연 치유를 기대하기 어렵다.
척추, 관절이 무너지면 100세 건강도 무너진다. 척추건강 미리 알고 챙기자.


정맥관절증, 관절과 척추를 충분히 진단 후 ‘정맥혈관’ 확인해야
무릎과 다리, 허리통증이 발생해 정형외과, 신경외과에 내원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라면
‘정맥관절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정맥관절증이란 관절과 척추에 질환과 만성적인 정맥기능부전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증상으로는 환자의 활동 성이 감소되고 만성 정맥기능부전으로 정맥의 울혈이 생겨
관절조직 영양불균형으로 이어져 통증이 계속해서 발생한다.
다리가 무겁거나, 핏줄이 울퉁불퉁 튀어나고 발바닥이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증상이 나타난다.
또 기지개를 켤 때 쥐가 나며 걷거나 오래 서있을 때 무릎과 발목, 발의 통증이 심화된다.


정맥관절증 초기에는 혈전방지 스타킹 착용, 약물치료, 혈관경화 주사요법 등
비수술 치료를 통해서 충분히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증상이 심화된 상황이라면 정맥내 레이저 수술, 고주파 수술, 베나실 시술, 혈관제거술 등
수술 치료가 도움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맥관절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업무를 봐야 한다면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고,
걷기 등 간단한 운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근력을 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청담튼튼병원 정맥혈관통증센터 박상준 원장은 “정맥관절증 수술의 경우,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수혈이
필요 없어 노약자나 당뇨, 고혈압 등 지병이 있는 환자에게도 시행할 수 있다”며
“근육 손상이 거의 없고, 간단하면서 빠르게 문제 부위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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